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4.13 15:18
임종철(왼쪽) 화성시 부시장과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임종철(왼쪽) 화성시 부시장과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이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와 경기도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성시의 투자유치 전략 등이 논의됐다.

시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방안’ 및 ‘반도체·바이오 기업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첨단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에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각 시·군에 개발·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27개소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 전 도서관은 이 기간 동안 ▲도서관과 책에 관련된 북 큐레이션 ▲1인 최대 14권까지 대출 가능도서 확대 ▲연체 페널티 면제 등을 제공한다. 도서관별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각 도서관별 기념 이벤트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도서관별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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