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4.19 14:51
경복대,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읍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지역상생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읍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지역상생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산학협력단과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읍주민자치회와 지역상생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토론회에는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황인영 혁신지원사업단장, 윤영훈 지역사회협력본부장, 윤경배 진접읍장, 김기철 진접읍주민자치회장 및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진접역 주변 활성화 프로젝트, 지역상생위원회 구성, 지역기업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황인영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미래교육정책에 대한 지역의 협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학의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아젠다의 공유 및 공동해결 등 가치창출에 대한 정부의 RISE사업과 대학의 교육정책 등을 역설했다.

김기철 남양주시 진접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상인회 간 협업을 통해 진접역 주변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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