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3.04.19 16:24

700여명 활동 발대식 개최…결의문 낭독·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가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대축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 1부는 대회 운영 전반과 친절 에티켓 등 자원봉사자 교육을, 2부는 자원봉사단 결의문 낭독,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700여명으로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장애인 맞춤형 지원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실비, 자원봉사 유니폼, 봉사활동시간, 자원봉사 인증서 등이 지급되며, 더불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는 자원봉사자의 힘에서 비롯된다”며 “경북도민 대표로 활동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대구 북구 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43개 종목에 6만여명이 참가해 스포츠로 하나되는 화합대축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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