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3.04.20 10:21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 창작 활동 지원

지난 19일 효성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뒤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지난 19일 효성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뒤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 작가 6명(송상원, 김진주, 박유석, 최서은, 라움콘, 유다영)의 창작 활동에 사용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는 재료비를 비롯해 기획전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특히 입주 작가의 오픈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또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장애예술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2018년부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지적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