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4.20 12:1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나아이가 인센티브 기반 환경 보호 플랫폼 '버릴시간'과 모바일 알뜰폰 서비스 '모나'로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코나아이는 카드 브랜딩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만 8번째 수상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버릴시간'은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요일별 재활용 품목과 쓰레기 배출 시간 등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버릴 시간을 안내하는 지역화폐 연계 플랫폼 서비스이다.

'모나'는 코나아이가 새롭게 선보일 알뜰폰 서비스로 다양한 경험과 기회가 있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요금제 중심 서비스가 아닌 특별한 경험과 창의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나 서비스는 5월 공식 오픈한다.

김기수 코나아이 브랜드전략디자인팀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버릴시간'과 'MONA' 서비스에 대한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플랫폼 기반 서비스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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