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04.22 14:25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수단 인근 해역으로 청해부대를 급파해 우리 교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대통령실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직후 관련 보고를 받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이도훈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통령실은 수단사태와 관련해 우리 교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국가안보실 2차장 주관으로 관계기관 상황평가회의를 실시했다.
윤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고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