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4.24 08:57
(포스터=강진군아트홀 홈페이지 캡처)
(포스터=강진군아트홀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왕년의 코미디 개그 스타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미디쇼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미디쇼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제작하고 엄영수가 기획, 이용근이 연출을 맡았다. 

김학래의 진행으로 ‘웃으면 복이와요’ 추억의 코미디 동영상 감상과 매혹적인 춤과 노래로 최연화가 쇼의 막을 올린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코메디 ‘김수한무 이름짖기’를 엄영수, 이용근, 변아영, 이선민, 지영옥, 김찬 등이 연기하며, ‘꽁트 12열차’를 원재로 함재욱이 보여준다.

김창준, 배영만, 전정희, 김종하는 ‘결혼 상담소’로 관객들을 폭소의 마당으로 이끌며, ‘웃음과 건강’을 주제로 엄영수는역대 대통령의 성대묘사를 구사한다.

오동광, 오동피는 ‘만담’으로 추억을 소환하며 트롯계의 신사 현당이 트롯메들리로 막을 내린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초대권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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