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3.04.25 16:22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가상인간·메타버스 콘텐츠 기술 활용 예정"

장성현(오른쪽)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장성현(오른쪽)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 게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양사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게임개발사일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가상 인간(디지털 휴먼),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신규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고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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