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4.26 10:37
자문위원들이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수립을 위한 회의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자문위원들이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수립을 위한 회의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5일 의정부 균형발전본부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이동훈 위원(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임윤철 대표(기술과가치)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 ▲엄선영 대표(이움도시건축) 등이 참여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약 110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와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GH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양주 테크노밸리를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의 신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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