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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5.04 10:27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보영은 2014년부터 10년 동안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 5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스케줄 시간 외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