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05.10 10:48

HACCP 세미나·스마트 HACCP 홍보부스 등 관련 부대행사 마련

해썹 세미나를 알리는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해썹 세미나를 알리는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오는 11일 HACCP 세미나를 개최하고,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HACCP인증원이 11일에 진행하는 정책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수출식품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전략(관세법인 한림 김동희 팀장) 순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마트 HACCP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은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이다. '해썹' 또는 '해십'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2월에 도입했다.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고 했으나, 두 인증기준을 2015년 폐지하고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서 새로이 정의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으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를 개발했다. 주요 개발내용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홍보부스에서는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5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센서 5종은 디지털 품온탐침센서, 표시부데이터추출센서, 시편 및 제품 자동판별센서, 쇳가루공정자동화센서, 냉장냉동통합센서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약처에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관련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 정상급회의(APFRAS)와 연계해 아시아 국가에 우리나라의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고취하는 등 대국민 국제행사로 위상을 격상하고자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조기원 원장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하는 다양한 HACCP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식품안전 주요 정책 홍보(소비기한 표시제, 기능성 표시식품, 스마트라벨, 푸드테크 등)와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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