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5.10 10:06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고(故) 문빈 인스타그램. (사진=고(故) 문빈 인스타그램 캡처)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고(故) 문빈 인스타그램. (사진=고(故) 문빈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고(故)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지난 9일 문빈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추모’라는 글자가 추가됐으며 메시지 기능은 사라졌다. ‘추모’ 문구는 모바일 접속 시에만 뜬다.

‘추모’를 클릭하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추모’ 계정으로 바뀌면 누구도 로그인이나 수정을 할 수 없으며 고인의 생전 게시물은 그대로 보존된다. 앞서 샤이니 종현과 에프엑스 설리, 카라 구하라 등의 SNS 계정도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한편 문빈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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