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5.10 15:03
GH가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단지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GH)
GH가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단지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9일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GH는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단지 내 라운지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음악 감상과 악기 연주 등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은 음악회는 다산센트럴파크 6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11일에는 메트로3단지, 12일에는 수원시 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GH는 다양하고 촘촘한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공용시설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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