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5.15 14:18
장세욱(왼쪽) 동국제강 부회장과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에서 열린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욱(왼쪽) 동국제강 부회장과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에서 열린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은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다. 동국제강은 2018년 시작으로 6년째 매해 약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로 총 11억8000만원가량의 장학금이 소방공무원 자녀 2040명에게 전달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소방공무원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지속적인 장학사업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동국제강이 전달한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 수익을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장학사업에 더해 장학생들을 초청해 공장 견학을 실시는 등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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