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3.05.15 15:51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12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유공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교육감·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근정포장 1명(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 대통령 표창 6명(이미정 황성초 교사·변명은 도량초 교사·박의분 복주여중 교사·이광호 구미산동고 교감·임정현 선산고 교사·서경순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국무총리 표창 4명(장은영 동양초 교사·장세호 월항초 교사·방현숙 선주중 교사·이준홍 길원여고 교사), 교육부 장관 표창 153명(권정인 진보초병설유치원 교사 외), 교육감 표창 153명(강경순 초곡초 교사 외), 도지사 표창 20명(남선미 환호여중 교사 외) 등 총 337명이다.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선도학교'운영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62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와 지역의 유관기관 및 교육시설을 연계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의미한다. 사업은 창의융합에듀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체험활동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 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위해 학교 교육활동 내용이 체험활동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해광 교사, 발명교육센터 우수 교원 선정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2년 발명교육센터 우수 교원 선정 심사에서 안해광 포항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안해광 교사는 새로운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발명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센터별 담당 교사와 교무행정사, 그 외 강사들을 배치하고 꾸준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활발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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