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5.17 10:13
(포스터제공= RBW)
(포스터제공= RBW)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가 첫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투어 마이콘’(MAMAMOO WORLD TOUR MY CON)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누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섰다. 최근 아시아 9개 도시 공연을 마치고 미주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마마무는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포트워스, 시카고, 글렌데일, 오클랜드, LA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이후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마무리를 짓는다.

소속사 RBW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MY CON'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들판을 가로지르는 아련한 눈빛의 휘인부터 방 안에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화사, 긴 터널을 하염없이 걷는 솔라, 위태로운 절벽에 서 있는 문별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라인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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