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5.18 14:22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홍보물(사진제공=수원시)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홍보물(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열린다.

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대부분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이다.

20~21일 오후 9시 20분에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20일은 재즈(수니 인바이츠), 21일은 월드뮤직(계피자매)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업사이클(새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포레마켓)이 운영된다. 푸드존(음식을 파는 구역)도 2개소가 있다.

행사 기간 주차는 수원탑동시민농장, 탑동야구장, 수원유스호스텔, 서호중학교, 서울대 창업지원센터(장애인주차장), 더함파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등에 할 수 있다.

'2023 의료급여기관 간담회' 개최

수원시가 의료급여 이용 장기입원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기 입원자 비중이 높은 2개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 의료급여팀 공직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은 18일 위더스 요양병원(인계동)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24일에는 효정요양병원(고등동)에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의료급여 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사업,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사업 등을 안내하고 의료급여기관과 보장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또 장기입원 등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를 개선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 등도 논의했다. 장기 입원자는 동일 상병(傷病)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말한다.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

수원시는 오는 23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후보다.

시민들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포트홀 신고부터 처리까지 24시간 내 완료, 사고 발생률 90% 감소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서비스 혁신,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소 불편 사항 해결(상세주소 직권 부여) ▲수원시 최초 악취배출시설 지정, 40년 묵은 소음·악취 해결 “할 수 있다!” ▲집만 주면 되니? 가족이 되어 줄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등 5개 사례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온라인 투표(10%)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 점수(90%)를 합산해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5월 중 우수사례를 시상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표창,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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