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5.23 09:26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18년간 근황을 공개한다.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18년간 근황을 공개한다.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과거 ‘리틀 강동원’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축구 예증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18년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SBS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강심장리그’에서 슛돌이 지승준이 18년간 잠적한 이유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다.

그랬던 그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강심장리그’를 통해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간 숱한 섭외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준은 ‘강심장리그’ 출연을 결심한 이유부터 또 다른 ‘슛돌이’ 출신인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비밀 이야기를 여과 없이 이날 최초 공개한다.

한편 주목 받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썸네일 토크 대결 ‘강심장리그’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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