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5.24 10:15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매칭

안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 최종적으로 364건의 구직자-업체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 최종적으로 364건의 구직자-업체 매칭이 성사됐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시가 개최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 364명의 채용이 최종적으로 성사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의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위치기반 플랫폼을 도입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고용지원사업 설명회 및 상담, 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 기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매칭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질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됐으며, 51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해 총 800여 명의 구직자 면접이 진행됐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고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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