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규환 기자
  • 입력 2023.05.24 17:22

5개 종목 36명 출전…얼굴특수관리 종목 조민경, 대상 영예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이 상장과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이 상장과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뉴스웍스=박규환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스킨테라피과가 지난 21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대회에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 대학, 학원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 36명은 얼굴특수관리, 얼굴스웨디시, 몸매특수관리, 발테크닉, 왁싱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전원 수상했다.

얼굴특수관리 종목에 출전한 조민경(2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구광역시장상 대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학생들도 대구광역시장상 9개(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3개), 국회의원 특별상 3개, 지회장상 23개(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9개)을 수상했다.

윤미숙 뷰티스킨테라피과 학과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과 혁신지원사업 및 LINC 3.0사업 등을 통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테크닉 훈련과 실전 감각을 쌓아올 수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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