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5.25 15:10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위탁 운영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가 올해부터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 북부 소재 공공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 운영키로 하고 6월 9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특례법에 의해 설립돼 경기도와 포천시, 및 대진재단으로부터 출연금 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이다. 전국에는 총 19개의 테크노파크가 있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중소기업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최대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며, 소규모 미등록 업체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6월9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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