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5.30 09:43
(사진=베이비몬스터 '드림' 유튜브 캡처)
(사진=베이비몬스터 '드림'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프리 데뷔곡 '드림(DREAM)'이 4000만 뷰를 돌파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드림' 영상은 지난 14일 0시 공개된 지 약 1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 회를 넘어섰다. 정식 발매되지 않은 음원임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드림'은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는 대신 더 강하게 날갯짓을 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비디오는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향해 달려온 과정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영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팬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서사·당찬 포부, 아름다운 하모니에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는 중이다.

특히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류 음악시장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한국(아현·하람·로라), 태국(파리타·치키타), 일본(루카·아사) 등의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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