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5.31 10:56

국비 1.5억 확보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 청년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공동상품 개발 및 품평회 개최 등 다농마트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상생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초 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이후 다농마트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는 공동 상생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및 문화행사 ▲한여름밤의 축제 ▲라이브커머스 운영 ▲청년몰 2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업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청년 상인들이 마음껏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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