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5.31 14:44
오산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의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지윤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성희롱·성폭력 사례중심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해마다 교육을 통해 내 주변이나 직장 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자각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며 “오산시의회는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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