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6.01 10:10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출연한다. (사진=판타지오 홈페이지 캡처)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출연한다. (사진=판타지오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에 출연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 상방기 방영 예정인 ‘원더풀월드’에 차은우가 출연, 김남주와 호흡을 맞춘다고 1일 전했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에서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 역을 맡았다. 베일에 싸인 권선율은 상실의 슬픔에 빠진 은수현을 만나 그녀의 상처를 치유하며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이다.

차은우는 앞서 드라마 ‘아일랜드’, ‘여신강림’, ‘신입사원 구해령’, ‘내 이름은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제작진 측은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김남주에 이어 차은우까지 최강의 캐스팅이 선보일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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