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6.01 11:06
미션 임파서블7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미션 임파서블7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톰 크루즈가 뜨거운 여름 돌아온다.

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제작국가인 북미보다 하루 빠른 개봉이다.

톰 크루즈는 한국에서 여름불패 신화를 써내려갔다. 여름에 개봉했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22년 ‘탑건: 매버릭’이 연이어 흥행하며 이번 영화도 여름에 선보이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7’은 기나긴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관람 패턴이 바뀐 관객들이 극장 관람의 재미를 되찾을 방법을 고심한 톰 크루즈가 내놓은 결과물이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흥행 불패 신화가 다시 한 번 이어질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톰 크루즈의 다이내믹한 액션과 이번 시리즈부터 투입되는 새로운 인물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에단 헌트의 믿음직한 팀원들인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 일사(레베카 퍼거슨)와 지난 시리즈부터 합류한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 새로운 얼굴인 헤일리 엣웰이 맡은 그레이스, 폼 클레멘티예프의 미스터리한 이미지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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