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6.01 14:14
평택시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일정, 장소들을 각종 단체가 담당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실질적인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참여기관을 공모해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주) 등  12개 참여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평택에는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 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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