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6.07 09:45
류승룡이 나쁜엄마 13회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류승룡이 나쁜엄마 13회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류승룡이 ‘나쁜엄마’에 특별 출연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측은 7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류승룡의 특별출연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이도현 분)는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았지만 수현(기은세 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에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을 잡기 위해 증거를 찾아 움직였다.

강호의 복수가 2막에 돌입한 가운데 류승룡이 특별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룡은 양복점 재단사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기품이 흐르는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에서 인연을 맺은 배세영 작가와의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류승룡은 ‘나쁜엄마’를 통해 13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유의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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