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6.15 08:25
이동준(왼쪽에서 3번째)과 심현섭(왼쪽에서 5번째)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동준(왼쪽에서 3번째)과 심현섭(왼쪽에서 5번째)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심현섭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 시민이자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두 사람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이자 배우인 이동준은 최근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다방면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개그맨 심현섭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바나의 아침’,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를 이끌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던공개 코미디계의 아이콘이다. 현재는 남양주시에 있는 유머치유센터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다.

이동준은 “남양주시의 예체능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현섭은 “기회와 도전의 도시인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준과 심현섭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앞으로 2년간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남양주시를 홍보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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