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06.18 10:58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그늘막 아래 사람들이 서있다. (사진제공=광명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그늘막 아래 사람들이 서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올해 첫 여름철 폭염특보 발령으로 시는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기상현황과 온열질환 발생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들도 폭염 시 야외활동 및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무더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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