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6.21 12:22
영천시 관계자들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들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설동석 부시장, 김홍석 행정지원국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기 시의원, 8개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월에 착수해 후보지에 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관련 법령 검토,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히 검토해 7월 최종보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후보 대상지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타 지자체의 사례 검토, 시설 규모와 사업비 분석, 접근성과 이용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후보 대상지에 대한 구체적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

설동수 부시장은 “영천에도 장애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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