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6.22 12:24
경북도청에서 본선 진출 지자체,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사업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북도청에서 본선 진출 지자체,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사업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20일 경북도청에서 본선 진출 지자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업 회의가 열렸다.

경산시와 청도군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기획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은 소원을 컨셉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이끌 상품이다. 경산시는 갓바위 일원의 관광지, 숙박시설, 체험시설을, 청도군은 청도읍성 일원, 야간관광지를 활용해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해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향후 여행전문가들의 상품 체험 만족도 평가, 관광박람회 상품 홍보 등 관광마케팅을 진행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해 20명의 인플루언서가 관광상품을 체험하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9월 추석 특집방송(TBC)을 통한 시청자 평가를 거쳐 연말에 왕중왕 1개 상품을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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