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6.22 13:51
남양주시의 '행복 더이상 가족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의 '행복 더이상 가족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7월에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는 ‘2023 행복 더(The) 이상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 및 가족의 건강성을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첫 작품은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다산아트홀에서 ‘비커밍맘 갈라뮤지컬’이 공연된다.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를 소재로 하는 뮤지컬로 연애 후 결혼을 하고,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는 과정이 당연하고 뻔한 것 같지만 절대 당연하지 않았던 평범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다.

두 번째 작품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별빛도서관에서 ‘팝페라 콘서트’가 공연된다.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의 관객과 함께 호응하는 가족 테마 콘서트다.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산아트홀 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평일 야간에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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