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6.23 10:10
(포스터=MBC 홈페이지 캡처)
(포스터=MBC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전의 주요 뉴스를 간추려 들을 수 있는 ‘성지영의 뉴스바사삭’이 오는 26일 첫 방송한다.

MBC라디오는 유튜브 전용 시사프로그램 ‘성지영의 뉴스바사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행은 20년 넘는 경력 동안 다양한 취재현장을 누벼 온 MBC 보도국의 성지영 기자가 맡는다. 성 기자는 최근까지 유튜브 ‘뉴스 프리데스크’를 직접 만들고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바사삭’은 대통령실이나 각 정당의 최고위원 회의, 정부의 주요 정책 발표 등이 주로 오전에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 오전 주요 뉴스들을 간추리고, 분야별 핵심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갈 12시 반에 라이브를 시작해서 30분 정도의 부담 없는 시간 동안 타이틀에 맞는 경쾌한 시사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라디오 측은 “자극적인 정파 대결이나 감정적 언어를 지양하고 무거운 뉴스를 전해도 끝에는 가벼운 미소가 남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바사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12시 30분에 유튜브 ‘MBC 라디오 시사’ 계정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MBC 라디오 다시듣기 서비스와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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