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6.23 11:28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21일 '2023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한 가운데 업소 대표들과 보건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21일 '2023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한 가운데 업소 대표들과 보건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참여 업소는 치매안심마을(이충동)에 소재한 곳들로 ▲이가커피이충점(송탄 관내 제1호) ▲세븐일레븐평택서정점 ▲다다헤어 ▲마리퀼트 ▲수연공인중개사사무소 등 5곳으로 이들 업소에는 이가커피이충점에서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다. 특히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치매어르신 돌봄문화 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시작으로 치매안심가맹점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정업소에 대해 정기적 실태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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