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6.26 11:22
29일 열리는 안산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29일 열리는 안산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에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 연주회 부제는 '풍류가(歌) : 국악, 트롯을 품다'로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우리 음악 특유의 흥으로 공연장이 가득 메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 '아리랑 랩소디'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미스터트롯 2'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신동 서건후, '보이스퀸'의 국악인 이미리, '조선판스타'·'불타는 트롯맨'의 조주한, '트롯전국체전'의 신승태까지 폭발적인 가창력과 국악의 매력이 함께해 감동과 흥이 넘치는 무대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박애리 씨의 사회와 웅장한 국악 관현악 편곡으로 돋보이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시립국악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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