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6.26 12:28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47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수명 의원, 부위원장에 이동욱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손말남, 이경원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심사 결과를 집행부에 이송,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강수명 예산결산위원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부적정한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재정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29일,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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