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6.26 12:50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인천공연 모습(사진제공=밝은누리)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인천공연 모습(사진제공=밝은누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공연이 확 바뀐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은 기존 전국투어 구성에서 벗어난 매력적인 셋리스트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시작된 오프닝 무대에서 톱7(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전국투어의 시작을 책임지고 있는 '밤열차'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박지현의 '못난 놈',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등과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합동무대 '사랑의 트위스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톱7 멤버들과 바톤 터치한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은 '미스터트롯2' 방송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무대를 펼쳤다.

공연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위해 가수들은 '고맙소' 무대를 선물하며 공연을 마무리를 했다.

인천 공연을 성료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벡스코(BEXCO)제1전시장에서 부산 공연을펼치며 이후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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