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6.27 15:44

평택소방서-사회복지협의회·유통업체 5곳 업무협약 체결

평택소방서-사회복지협의회·유통업체 5곳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소방서-사회복지협의회·유통업체 5곳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들이 화재 피해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평택시는 평택소방서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 그리고 관내 대형유통채널(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5곳이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가 협조를 요청하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및 5곳의 유통업체가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긴급구호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각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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