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7.10 09:33
나훈아가 오늘 낮 12시 새 앨범 '새벽'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예아라)
나훈아가 오늘 낮 12시 새 앨범 '새벽'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예아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나훈아가 10일 새 앨범 ‘새벽’을 발표한다.

소속사 예아라는 나훈아가 이날 낮 12시 주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2023년 새 앨범 ‘새벽’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음원 공개와 함께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카톡)’,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갈매기’ 등 6곡이 수록됐다.

나훈아는 “새벽별이 보이면 별을 헤며 시를 짓고 새벽 비 내리면 빗소리 들으며 오선지에 멜로디를 담아 보기도 했다”며 “신곡 여섯 이야기는 모두 잠 못 드는 하얀 새벽에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새벽’은 기타를 잡게 하고 피아노에 앉히기도 한다. 또는 눈 뜬 채 꿈을 꾸게도, 아픔을 추억하게 하여 술 한잔하게도 만든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새벽’은 저를 잠 못 들게 했다”면서 “신곡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나훈아 새 앨범 ‘새벽’은 CD와 USB 버전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