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7.10 16:08
강화군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회의에 앞서 "민선8기 1년은 군민우선 공감행정, 풍요로운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모토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3월말 기준 49.9%를 달성했고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했다"며 "이 모두가 강화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낳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민선 8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만큼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으로 남은 임기도 강화의 미래성장기반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장마철 호우예보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재해 위험지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