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7.11 18:45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11일 오후 시내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한다.

기존 오후 6∼8시인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가 오후 8시30분까지 30분 늘어난다.

호우경보가 해제되지 않으면 지하철은 막차 시간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행될 수 있다.

버스는 침수로 인한 도로 통제가 발생하면 우회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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