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7.14 15:04
도시재생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GH)
도시재생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성과확산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주민참여 공모사업, 지역특화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수상은 주민참여 부문 대상은 평택 '다시 피어나다! 명동' 팀이, 지역특화 부문 대상은 수원 수원역세권 활성화사업단팀이, 거점 공간 부문 대상은 동두천 제일문화 플랫폼팀을 비롯해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주민참여 부문 대상팀은 상금 300만원과 '국토교통부 전국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김종용 센터장은 "수상작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경기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속가능성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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