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7.16 09:00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네임택, 미니가방 등 ESG 굿즈를 증정하는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굿즈로 제작된 네임택과 미니가방은 각각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을 이용해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30년 된 소나무 5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약 547㎏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을 방문한 자사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네임택을 선물한다. 캐리어, 백팩 등에 달린 네임택은 분실을 방지해주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환경 여행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미니가방이 제공된다. U+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은 데이터, 음성통화, 테더링을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로 3박 4일간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여행 중에도 누구나 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U+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두 굿즈는 모두 오는 24일부터 인천공항 3층 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미니가방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찐 사용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U+안심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굿즈를 제공하고 여행 중에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매장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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