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7.18 15:42
강화군청 전경. (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청 전경.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지난 16일 출국해 3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60명 규모의 이번 학생 연수단은 8월 4일까지 태국 방콕 은혜국제학교에서 영어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한다.

해외연수는 원어민 영어수업과 더불어 태국 내 유적지 탐방, 박물관 견학 등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은 일반 참가자에는 연수비 90%,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전액을 지원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외국문화를 체험, 국제사회의 안목까지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대표할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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