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7.18 15:42
화성시의회, 일본 PARC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일본 PARC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한 일본 비영리활동법인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PARC)와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시스템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PARC는 화성시의 식재료 유통, 소비 전반의 시스템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 할 목적으로 지난 16일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PARC는 50여 년된 역사깊은 단체로 시민교육 및 어드보카시 운동과 시민의 관점에서 국가 간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일본 시민단체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등은 이날 PARC와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시스템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친환경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화성시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라이시 타카시 PARC 공동대표는 "화성시 친환경 무상급식 시스템의 우수성이 돋보인다"며 "벤치마킹 할 내용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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