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7.19 12:29
경산시에 도로명판 LED 조명걸이구가 설치되어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에 도로명판 LED 조명걸이구가 설치되어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스마트관제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CCTV 관제 지역에 도로명판 LED 조명걸이구를 37개소를 설치했다.

관내 CCTV 관제 지역 및 읍·면 외곽지역(고가도로 하단)에 기존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을 활용하여 야간에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3년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시설물의 경위도 좌표를 알려주는 자체 QR코드를 제작하여 응급신고 및 시설물 훼손 신고등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중심 도로명주소 활용으로 범죄예방과 야간 시인성 확보하여, 정확한 위치 제공 및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생활에 밀접한 시설물을 활용해 주민생활 밀착형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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