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7.20 08:42
상용차 첫 3000대 판매를 달성한 현대자동차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 (사진제공=현대차)
상용차 첫 3000대 판매를 달성한 현대자동차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 (사진제공=현대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58) 영업이사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이다. 김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32년 만에 누계 판매 3000대 돌파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12월에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고객과 사랑하는 가족, 직장 동료 및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용차 3000대 판매의 핵심 비결로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꼽으며 “입사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앞으로도 성실히 영업에 임해 현대차가 대형트럭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및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2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25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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