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7.20 09:47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왼쪽부터) 사장 겸 CEO와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2023년 KSQI 국산자동차판매점 및 AS 부문 동반 1위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왼쪽부터) 사장 겸 CEO와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2023년 KSQI 국산자동차판매점 및 AS 부문 동반 1위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은 11년 연속, AS 부문은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올해는 총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지엠(GM 한국사업장)은 국산자동차판매점에서는 종합 점수 96점(100점 만점), AS에서는 93점을 획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수상을 통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게 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17일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라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왔다"며 "KSQI 조사에서 지난 5월 콜센터 부문에 이어 국산자동차판매점, AS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과의 최접점인 판매점, 서비스 네트워크에 계신 파트너 분들의 노력과 우수성을 향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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