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7.23 17:53
2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포승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23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포승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서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찾아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오후 2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4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에 있다.

평택시는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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